/ 모터스포츠 / 2025년 4월 14일

현대, 2025년까지 WRC 철수…서킷 레이싱과 WEC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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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전략의 큰 변화 속에서 현대자동차가 2025년 말까지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에서 철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벨기에 자동차 잡지 AutoTrends에 따르면, 한국 자동차 제조사는 이미 결정을 내렸으며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 서킷 레이싱과 WEC 참가로 방향 전환

현대의 WRC 철수는 서킷 기반 레이싱,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통한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참가로의 전략적 전환을 의미한다. 이는 전통적인 랠리 형식보다 장거리 내구 레이싱을 우선시하는 현대의 모터스포츠 야망의 광범위한 변화를 시사한다.

존경받는 랠리 기자 올리비에 드 빌드는 이 변화를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미 그러한 결정을 내렸으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다.”

업계 영향: 도요타, WRC 독주 체제 가능성

현대의 WRC 잠재적 이탈은 랠리 커뮤니티 전반에 우려를 낳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의 철수가 ‘도요타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하여 도요타 가주 레이싱이 WRC 최상위 클래스에서 지배적인 세력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현대가 없으면 현재 다른 주요 제조사가 도요타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자원이나 경쟁력을 갖추지 못해, WRC의 경쟁 균형과 미래 매력에 의문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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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WRC 구조 대대적 변화 검토

잠재적 불안정에 대응하여 국제자동차연맹(FIA)2026년부터 WRC 최상위 카테고리를 Rally2 사양 차량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평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용을 낮추고 ŠkodaCitroën과 같은 제조사의 차량을 사용하는 프라이빗 팀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

실제로 FIA는 2027년까지 최상위 WRC 차량 비용을 €345,000(약 5억 5천만 원)으로 제한하고, 새로운 기술 규정을 현재 Rally2 표준에 훨씬 가깝게 만들 것이라고 이미 발표했다.

현대의 공식 입장은 아직

추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대 WRC 팀장 시릴 아비테불“여름까지 팀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대는 아직 철수 루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이번 주말 열리는 사파리 랠리에서 모터스포츠 애호가와 미디어가 현대의 커뮤니케이션과 성과를 면밀히 주시함에 따라 추가적인 통찰이 제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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