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 2016년 1월 25일

기아, 2016 CES에서 자율주행 시스템 공개

Kia at the 2016 CES

DSC_0297-01

올해 기아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CES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기자회견

모든 것은 만달레이베이에서 열린 CES 기자회견에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와 방문객들은 기아가 무엇을 준비했을지 간절히 기다렸다. 발표는 스포티지에 대한 최신 소식과 짧은 영상을 통한 최신 기술 성과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기아의 여러 고위 관계자들이 나서 향후 기아 차량에 대한 미래 계획을 설명했다.

DSC_0325-02

기자회견에서 기아는 사상 최대 판매 실적과 J.D. 파워 어소시에이츠 기준 높은 고객 만족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3세대 UVO 시스템 개발과 함께 랜드로버와 유사한 프리미엄 SUV 콘셉트인 KCD12를 공개했다.

핵심 주제
기아가 기자회견에서 가장 주력한 부분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이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기아는 2020년까지 모든 모델에 ADAS를 탑재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ADAS의 후속 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기아 차량을 안전하고 완전한 자율주행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만들어 줄 것이다. 기아는 자율주행에 대한 지원 의지를 재확인하며, 2030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실현한다는 목표 아래 연구개발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DSC_0330-02

CES 현장


부스 내부에서는 기아가 CES 참관객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었다. 기아의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부스는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예를 들어, 기아는 자율주행 EV Soul을 전시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자율주행차 실현을 위한 기아의 노력을 가까이서 보여주었다. 또한 기아는 여러 대의 가상현실(VR) 기기를 마련해 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 미래의 기아 차량이 어떤 모습일지 선보였다. 특히 EV Soul 형태로 제작된 VR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차량에 직접 운전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 기아는 NOVO 콘셉트카와 함께 NOVO의 실제 주행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도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했다.

 

전반적으로 기아는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향한 강한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차량을 직접 경험해 본 결과,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 주행 기술에 있어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뤄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갤러리

1 / 3

DSC_0297-01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