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의 소형 시티카 피칸토 페이스리프트(한국 및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모닝으로도 알려짐)의 첫 유출 사진이 공개된 데 이어, 오늘 기아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면서 유럽 사양을 미리 엿볼 수 있게 됐다.
모닝 어반(한국명)은 이제 반광 크롬 패턴 테두리와 입체감을 더한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감싸는 8개의 독특한 형상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전면 범퍼는 각진 크롬 테두리 데코레이티드 포그램프와 함께 단단한 형태를 갖췄다.
후면부는 입체감을 더한 새로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됐다. 수평 디자인이 넓어졌으며, 새로운 범퍼에는 후진등 디자인과 크롬 듀얼 머플러 가니쉬(가짜 머플러)가 포함됐다.
기아는 모닝 어반에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안전성과 도심 주행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BCA(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RCCA(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LFA(차로 유지 보조), DAW(운전자 주의 경고) 등이 포함된다.

실내에는 운전석 통풍 시트와 운전석 및 동승석 열선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으며, '4.2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새로운 '8인치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넓은 화면으로 시인성을 개선하고 UVO를 통한 최신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UVO는 도어 개폐, 에어컨 제어 등 원격 차량 제어와 OTA를 통한 내비게이션 무선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한편, 모닝 어반에는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개선된 'SmartStream G 1.0 엔진'이 탑재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연비 15.7km/ℓ를 달성했다.
기아 유럽 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에밀리오 에레라는 최근 피칸토 EV가 "조만간" 출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순수 전기 피칸토는 더 엄격해진 유럽 배출가스 기준 때문만이 아니라 '시티카' 세그먼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폭스바겐, 르노, 푸조는 모두 유럽에서 소형 전기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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