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뉴스 / 2014년 10월 13일

현대·기아, 9월 내수 시장 점유율 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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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대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의 9월 내수 시장 점유율이 신형 쏘나타의 기대 이하 판매로 인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2일 두 회사의 9월 내수 시장 점유율이 67.3%로 작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특히 어려움을 겪으며 시장 점유율이 4월 44.6%에서 9월 37.2%로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신형 현대 쏘나타가 4월 출시됐지만, 그 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쏘나타는 4월과 5월에 1만 대 이상 판매됐지만, 6월 이후로는 월 6,000~7,000대 수준에 그쳤다. 신형 제네시스만 선전했다. 기아의 경우 카니발 미니밴과 부분 변경된 쏘렌토 SUV가 빠르게 판매되면서 전체 실적 하락 폭을 줄였다. 기아의 시장 점유율은 6월 25.4%에서 9월 30.1%로 회복됐다.

반면, 수입차는 그 어느 때보다 잘 팔리고 있다. 9월 수입차 판매 대수는 17,0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으며, 3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해 1~9월 수입차 판매 대수는 145,844대이며,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19만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등 중소 완성차 업체들은 신규 디젤 및 SUV 모델을 앞세워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의 럭셔리 세단 아슬란을 이달 말 출시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다음 달 출시해 시장 점유율 회복을 노린다.

댓글

댓글 1개
  1. Sid 게스트

    I think 15 Sonata looks elegant, not too over designed with the swoops that should please everyone...All Hyundai need to focus now is improve reliability, dependability, and quality, as they don't have the image like the others have. People will just compare them with the American brands that has the style and that's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