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를 기반으로 정숙성과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옵션을 통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0년형 쏘나타를 국내에 출시했다.
2020년형 쏘나타는 일부 고객 불만 이후 성능 개선과 소음 저감을 적용해 출시됐다. 2.0 가솔린 기본형에서 부족했던 가속 성능을 개선했다. ECU 튜닝과 기어 로직 조정을 통해 가속 시 응답성을 높였다. 또한 일부 모델에만 적용되던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기본 적용해 NVH 성능을 향상시켰다.
현대차는 쏘나타 중하위 트림의 상품성을 강화했다. 17인치 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하고, 옵션 선택 폭이 제한적이었던 프리미엄 트림을 재구성해 경쟁력을 높였다. 최근 출시된 K5의 경우 트림별 옵션 선택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쏘나타보다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최고 트림까지 가지 않아도 일부 편의 사양을 누릴 수 있다.

프로젝션 풀 LED 헤드램프는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도 기본 적용된다. 기존 최상위 트림 '인스피레이션'에만 적용되던 나파 가죽 시트가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의 선택 사양으로 추가돼 고급감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 신모델 인기에 힘입어 쏘나타가 10만 대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쏘나타의 고성능 버전인 N-Line 출시를 연기,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5월 중순으로 재조정됐다.
미국에서 일부 언론에 공개된 쏘나타 N-Line은 디자인, 제원, 실내, 파워트레인의 일부가 공개됐다. 2.5리터 스마트스트림 T-GDI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 토크 42.7kgm를 발휘하며, 엔진 사운드 강화를 통해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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