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자동차 / 2018년 2월 12일

현대 넥쏘, 1회 충전 609km 주행 가능

Hyundai Nexo Will Have 609km Per Charge

현대자동차는 19일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609km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소차 중 가장 긴 거리다.에어리퀴드의 피에르 에티엔 프랑 부사장은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넥쏘 미디어 시승회에서 "수소는 청정에너지 시대를 앞당기는 궁극의 매체"라며 "현대차가 넥쏘를 통해 이룬 성과는 수소 사회 실현에 기여한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가 의장을 맡고 있는 수소위원회 사무총장이기도 하다.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은 투싼 FCEV보다 주행거리가 200km 더 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저장 용량과 수소 저장 밀도를 높인 수소 탱크도 주행거리 증가에 기여했다.

현대차는 전기차와 수소연료전지차 투트랙 전략을 취하기 전에 처음에는 일본 자동차 대기업 도요타와 경쟁하며 수소연료전지에 집중했다.

2013년 현대차는 업계 최초로 FCEV인 투싼 ix를 양산했다.

FCEV 시장 장악을 위해 현대차는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넥쏘를 공개했다.

넥쏘는 다음 달 국내 출시되며, 2022년까지 누적 판매 1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판론자들은 수소 탱크가 사고 시 폭발 위험을 높인다며 수소연료전지차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소 탱크의 다중 사격 및 폭발 테스트와 수소 밸브 충돌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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