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26년 2월 16일

기아 EV5 페이스리프트 실내 유출: PLEOS 적용 방식 공개

kia ev5 facelift interior leaked

최근 기아 EV5 페이스리프트의 첫 스파이샷을 공개한 바 있다. 오늘은 기아가 향후 출시할 차량에 PLEOS 시스템을 어떻게 적용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한국 완성차 업체는 스티어링 휠 림 바로 뒤에 작은 클러스터를 통합할 계획이다. 이 클러스터는 운전자 정보를 표시하고, 메인 스크린은 조수석까지 확장되는데, 이는 현대 엘렉시오에서 이미 확인된 특징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EV5 WKNDR 콘셉트가 페이스리프트 EV5의 실내 디자인을 미리 보여줬다.

기아가 테슬라 모델 YBYD 씰리온 7과 같은 강력한 경쟁자에 맞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가운데, 이번 부분 변경은 단순한 외관 변화를 넘어 기술적 진화를 의미한다. EV5는 최근 호주, 한국, 유럽에서 글로벌 데뷔를 마쳤지만,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2027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충전 기술의 진화: '강력한' 기술로의 전환

현재 EV5의 가장 큰 걸림돌은 충전 속도다. 진입 가격을 낮추기 위해 기아는 EV6 및 EV9에 적용된 초고속 800V E-GMP 아키텍처 대신 400V 시스템을 선택했다.

항목현재 EV5 사양2026년형 페이스리프트 예상
시스템 전압400V효율 개선 / 충전 성능 향상
최대 충전 속도140kW대폭 증가 예상
10%→80% 충전 시간약 38분충전 시간 단축

배터리 효율을 개선하고 충전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기아는 '저가' 충전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EV5를 진정한 경쟁력 있는 장거리 크루저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실내 혁신: '위켄더'의 영향

2026년형 페이스리프트는 EV5 위켄더 콘셉트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실내는 기능적 미니멀리즘에서 탈피해 PLEOS 추가로 하이테크 라운지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운전자 계기판, 중앙 인포테인먼트 허브, 그리고 전용 조수석 스크린을 통합한 거대한 일체형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조수석 스크린이 서구 시장에도 적용될지, 중국에만 한정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 개선된 스티어링 휠: 현재 버전을 대체할 재설계된 인체공학적 스티어링 휠이 유력하다.
  • 공간 최적화: 센터 콘솔은 위켄더 콘셉트의 '유틸리티 우선' 철학을 반영해 수납공간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완전히 재설계될 가능성이 높다.

왜 서두르는가?

EV 시장은 더 이상 '만들면 팔린다'는 시대가 아니다. 테슬라 모델 Y가 판매 차트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BYD가 '오션' 시리즈(씰리온 7 등)를 빠르게 확장하는 가운데, 기아의 상품 기획팀은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 EV5는 2023년 8월 중국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므로, 페이스리프트 시기가 도래한 것이다.

2027년형 페이스리프트는 단순한 업데이트가 아니다. 이는 EV5가 전기차로 전환하는 가족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남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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