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이샷 / 2021년 2월 5일

북미 사양 현대 IONIQ 5, 첫 스파이샷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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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대 IONIQ 5의 세계 최초 공개 일정이 2월 16일로 확정되었으며, 미국 시장을 포함한 일부 국가의 출시 시기에 대해서도 전해드렸다. 오늘은 한국에서 포착된 북미 사양 IONIQ 5의 첫 사진을 공개한다. 사진은 친구이자 사진작가 Shingeun_pic이 제공했다.

당초 IONIQ 5의 첫 공개 행사는 이달 2일로 예정됐으나 연기되었으며, 그 이유가 밝혀졌다. 유럽이 첫 출시 지역이 될 예정인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유럽 현지 사정이 지연 원인이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IONIQ 5를 3월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올해 말까지 자동차 제조사의 연간 평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95g/km로 강화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2월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4월 공식 출시된다. 북미 시장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IONIQ 5의 크기는 전장 4,640mm, 전폭 1,890mm, 전고 1,600mm로 투싼 SUV와 비슷하다. 반면 휠베이스는 3,000mm에 달해 팰리세이드 SUV(2,900mm)나 그랜저(2,885mm)보다 길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1열과 2열 시트를 완전히 젖힐 수 있으며, 원하는 곳에 수납 공간을 배치할 수 있다. 트렁크 용량은 600리터로 중형 SUV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면 헤드라이트 주황색 반사판 확인

IONIQ 5에는 58kWh와 73kWh 두 가지 배터리 크기가 탑재된다. 58kWh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최대 45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솔라루프 옵션을 추가하면 최대 510km까지 주행 거리가 늘어난다고 알려졌다. 73kWh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73kWh 모델에 솔라루프가 기본 적용되는지, 또는 옵션 추가 시 58kWh 모델처럼 주행 거리가 연장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IONIQ 5는 800V 충전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로,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18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5분 충전으로 약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IONIQ 5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첨단 기능도 다수 탑재됐다. 내비게이션과 일부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과 고속도로 준자율주행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HDA2)이 적용됐다. 또한 44인치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미러 카메라 시스템도 적용됐다.

IONIQ 5

실내 스파이샷, IONIQ 5 스티어링 칼럼의 기어 셀렉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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