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현대 싼타페(MX5)는 2023년 박시한 레트로퓨처리즘 스타일로 등장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이후 부분변경 모델은 테스트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고, 지난 몇 달간 스파이샷과 유출 사진, 렌더링을 통해 꾸준히 포착돼 왔다. 이 가이드에서는 지금까지 확인된 페이스리프트 싼타페의 디자인, 실내, 파워트레인, 새로운 EREV, XRT Pro, 출시 시점까지 한데 모았다. 현대차가 추가 정보를 공개하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2027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한눈에 보기
디자인: 호불호가 갈렸던 'H' 형태의 램프 시그니처를 버리고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 루버 타입 그릴, 전·후면을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를 적용한다.
실내: 현대차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플랫폼인 Pleos Connect와 Gleo AI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갖춘다.
변속기: 2.5리터 터보 모델은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대신해 한층 부드러운 토크컨버터 방식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는 그대로 이어진다.
ER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버전이 2027년 상반기 출시로 공식 확인됐으며 미국 앨라배마에서 생산된다. 총 주행거리는 600마일(약 965km)을 넘는다.
XRT Pro: 지상고를 높이고 험로용 타이어와 하체 보호 패널을 더한 본격 오프로드 사양이 추가된다.
익스테리어 디자인: 'H' 램프와의 작별
가장 큰 시각적 변화는 전면부다. 위장막이 점차 줄어든 프로토타입과 유출 사진을 보면 슬림해진 헤드램프,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 루버 타입 그릴이 확인된다(유출된 전면 디자인 보기). 스파이샷에서는 차체 폭을 가로지르는 LED 라이트 바도 확인됐는데, 이는 수개월간 거론돼 온 사양이다(전·후면 램프 유출).
후면에서는 테일램프가 현재 모델처럼 범퍼 낮은 위치에 붙는 방식에서 벗어나, 양쪽을 간접적으로 연결하는 LED 리어 바가 적용된다(간접 LED 리어 바 포착). 최근 프로토타입은 위장막 대부분을 벗겨내면서 양산 디자인이 상당 부분 드러났다(위장막 벗은 페이스리프트).
이러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여러 렌더링이 완성형 디자인을 미리 보여줬다. 일반 모델은 물론 다크 톤 마감의 Black Ink 버전까지 등장했다(전면 렌더링, 후면 렌더링, Black Ink 렌더링).
실내: Pleos 스크린과 새로운 시트 소재
실내의 핵심 변화는 기술이다. 프로토타입에서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커넥티드카 플랫폼인 Pleos Connect와 Gleo AI 어시스턴트가 구동되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가 확인됐다(Pleos 스크린 포착, 실내 유출). 시트 패턴 역시 새롭게 바뀐 것이 포착됐으며(새 시트 소재), Black Ink 프로토타입은 실내 전체를 블랙으로 마감했다(Black Ink 실내).
파워트레인: 8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EREV
2.5리터 터보: 현재의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저속 구간 거동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았다. 현대차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이를 일반적인 토크컨버터 방식 8단 자동변속기로 교체해 일상 주행의 부드러움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1.6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검증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싼타페 EREV: 가장 큰 뉴스다. 현대차는 2026년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싼타페 EREV를 2027년 상반기 출시 계획으로 공식 확인했다(EREV 공식 확인). 핵심은 다음과 같다.
직렬형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가솔린 엔진은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 역할만 수행하고 바퀴는 항상 전기로 구동된다.
연료와 충전을 모두 채운 상태에서 총 주행거리가 600마일(약 965km)을 넘는다.
현대차의 차세대 자체 개발 배터리 셀을 사용하며, 배터리 용량은 동급 순수 전기차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
미국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 생산된다.
프로토타입에서는 연료 주입구와 충전구로 나뉜 두 개의 도어가 포착됐고(두 개의 주유구), 처음으로 충전기에 연결된 모습(충전 중 포착), 트렁크에 V2L 액세서리를 둔 모습(V2L 포착)도 확인됐다.
XRT와 XRT Pro
페이스리프트 싼타페 XRT는 이미 양산형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포착됐다(XRT 포착). 그 위에는 실제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XRT Pro가 추가된다. 지상고를 높이고 험로용 타이어와 하체 보호 패널을 갖추며, 스타일링은 투싼 XRT에 가깝다(XRT Pro 렌더링).
출시 시점과 연식
페이스리프트 싼타페는 2026년 말 한국에서 먼저 데뷔하고, 2027년 북미와 유럽에 순차 투입될 전망이다. XRT는 일반 모델 및 하이브리드와 함께 등장한다. 싼타페 EREV는 2027년 상반기로 공식 일정이 잡혀 있다. 현대차가 정확한 날짜를 확정하는 대로 이 가이드를 업데이트하겠다.
가격
현대차는 아직 페이스리프트 싼타페와 EREV의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다. 신기술 적용으로 현행 모델 대비 소폭 인상이 예상되며, EREV는 하이브리드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자주 묻는 질문
2027 현대 싼타페는 신세대 모델인가? 아니다. 2023년 출시된 5세대 싼타페(MX5)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싼타페에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계속 쓰이나? 2.5리터 터보 모델은 토크컨버터 방식 8단 자동변속기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싼타페 EREV는 무엇인가? 전기로 주행하고 가솔린 엔진은 발전기로만 쓰이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 SUV다. 현대차는 총 주행거리가 600마일을 넘는다고 밝혔다.
싼타페 EREV는 어디서 생산되나? 미국 앨라배마에 위치한 현대차 공장에서 생산된다.

댓글
댓글 1개I still have two big questions that will determine if I get this vehicle. 1. Will EREV powertrain be available on XRT Pro trim? 2. Will there be any self-driving feature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