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과 기아자동차 미국법인(KMA)은 지난달 공격적인 마케팅 계획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약 7% 증가했다. 동시에 현대 제네시스와 기아 세도나 등 대형 모델의 판매가 증가했으며, 평균 판매 가격도 6.6% 상승했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마케팅 계획 덕분에 지난달 미국에서 5만2505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하며 2013년 2월에 세워진 이전 월간 최고 기록인 5만2311대를 경신했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도 2월에 6.8% 성장하며 판매량이 4만4030대에 달해, 2012년 2월의 4만5038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월간 기록을 세웠다.
두 회사의 합산 판매량은 9만6535대에 이르렀으며, 시장 점유율은 한 달 전 7.4%에서 7.7%로 상승했다. 지난달 미국 전체 신차 판매량은 5.3% 증가한 125만8570대를 기록했다.
두 한국 자동차 제조사의 강력한 실적 뒤에는 딜러 인센티브 확대 노력이 있었다. 현대 마케팅 전략에 포함된 조치 중 하나는 지난달 지역 딜러에게 대당 1844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으로, 이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반면 기아는 딜러 인센티브를 대당 3000달러로 인상,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한편,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은 엔화 약세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였다. 도요타, 스바루, 미쓰비시 등 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지난달 미국 자동차 판매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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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That maybe so, but robbing Paul to pay Peter is never a winning strategy in the long 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