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 2024 / 2024년 1월 9일

현대모비스, CES 2024에서 'MobiON' 공개

Mobis Showcases MobiON at CES 2024

현대모비스가 CES 2024에서 게걸음 주행이 가능한 'MobiON' 콘셉트카를 포함해 최대 20종의 양산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신규 모빌리티 기술을 공개했다. 고부가가치 첨단 기술이 풍부한 '혁신 디스플레이' 시리즈와 '고출력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은 고객 전용 공간에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20일, 내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CES는 최근 산업 간 융복합과 혁신 추세에 맞춰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의 신기술 중심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고객 대상 영업에 더욱 집중한다. 미래 콕핏 통합 솔루션(MVICS 5.0)과 홀로그램 AR-HUD 등 가장 주목받는 엔트리 기술의 최신 버전은 물론, 전장, 전동화, 램프, AAM 분야의 다양한 제품들이 글로벌 고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이 모든 기술은 회사의 MobiON 콘셉트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22kW급 ICCU(통합 충전 제어 모듈)로 시장 선도 기대
 
미래 성장 동력인 전동화 분야의 혁신 기술도 풍부한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전동화 구동의 핵심에는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시스템(BSA)과 함께 자신 있게 선보이는 22kW 통합 충전 제어 모듈(ICCU)이 자리 잡고 있다.
 
ICCU는 전기차 충전 및 구동의 핵심으로 DC AC 충전과 통신 장비를 통합한 전력 변환 시스템이다. 전력이 높을수록 충전 속도와 효율이 좋아지며, 동일 사양의 전기차에 22kW급 ICCU를 탑재하면 11kW급 대비 충전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를 일종의 대형 전력원으로 활용하는 V2G(Vehicle to Grid) 기술과도 밀접하게 연계되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1kW급을 넘어 22kW급 ICCU 기술을 양산 수준으로 끌어올린 제품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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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이러한 핵심 부품 기술과 상업성을 어필하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으로 신규 수주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까지 글로벌 핵심 부품 수주 87억 7,000만 달러를 기록, 당초 연간 목표(53억 6,000만 달러)를 크게 웃돌며 고객 다변화와 수주 실적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한 '미래 모빌리티 증명차', 이른바 MobiON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기술 제품과 콘셉트카를 전시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에는 대중의 관심을 끈 e-코너 시스템을 탑재한 MobiON에 직접 탑승해 시연을 즐길 수 있다.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멀지 않았음을 체감케 하는 차별화된 이벤트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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