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모든 뉴스 / 2026년 10월 1일

신형 현대 투싼, 준중형 SUV의 기준을 다시 세우다: 디자인·차체 크기·차세대 기술

All-New Hyundai Tucson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을 공식 공개하며 글로벌 C세그먼트 SUV 시장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현대차의 'Art of Steel'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재설계된 투싼은 당당한 외관 존재감과 거실을 연상시키는 첨단 실내를 결합해 일상 주행의 경험을 바꿔놓는다.

대담한 조형: 'Art of Steel' 디자인 철학

신형 투싼은 구조적 긴장감과 강성을 강조하는 볼륨감 있는 근육질 펜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렵한 캐릭터 라인은 절제된 도어 면과 균형을 이루며 스포티하고 현대적인 실루엣을 완성한다.

주요 디자인 및 차체 크기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확대된 차체: 롱 휠베이스(LWB) 모델은 길이 4,700 mm(+60 mm), 너비 1,905 mm(+40 mm), 높이 1,685 mm(+20 mm)이며, 휠베이스는 2,785 mm(+30 mm)다.

  • 개선된 승하차성: 도어 개방 각도가 기존 73°에서 83°로 확대돼 탑승과 카시트 장착이 한층 수월해졌다.

  • 건축적 조명: 전면에는 H-Edge 라이팅이 중앙의 간접 조명과 날카로운 엣지 요소를 결합했다. 후면의 3D 프리즘 리어 램프는 떠 있는 듯한 첨단 시그니처를 연출한다.

  • 마이크로 픽셀 라이팅(MPL): 선택 사양인 25,600픽셀 LED 매트릭스는 정교한 빔 패턴과 레인 가이드, 애니메이션 웰컴·페어웰 시퀀스를 구현한다.

  •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외장 색상은 다중 톤 변화를 특징으로 하며, 레인저 그린 펄, 코디악 블루 펄,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메탈릭, 레드 록 오렌지 펄 등이 포함된다.

실내 편의성: 가구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구조

실내는 기존의 복잡한 콕핏 구성에서 벗어나 미니멀한 인체공학과 주거 공간 같은 편안함을 우선했다.

  • 2단 대시보드: 수평형 상단 데크가 시각적 정돈감을 주고, 아래쪽의 깊은 개방형 수납 트레이가 이를 보완한다.

  • 인체공학적 조작계: 슬림한 더블 D컷 스티어링 휠과 함께 스티어링 컬럼에 직접 장착된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주요 공조 및 오디오 기능은 기본 디스플레이 아래에 물리 버튼으로 남겨 인지 부담을 줄였다.

  • 전자식 변속(SBW) 레버: 변속기를 컬럼 마운트 스토크로 옮기면서 센터 콘솔 공간을 확보해 15W 듀얼 Qi 2.0 무선 충전 패드와 숨겨진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 퍼스트클래스급 시트: 앞좌석 탑승자는 7셀 공압 마사지 시스템을 갖춘 에르고 모션 시트와 버튼 한 번으로 10도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4링크 릴랙세이션 컴포트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 한층 진화한 공조 편의: 멀티 에어 모드 시스템은 메인·멀티·풋 벤트로 바람을 부드럽게 분산해 직접적인 바람을 줄인다. 선택 사양인 13.5V 메탈 코팅 발열 유리는 15분 만에 와이어 없이 앞유리 성에를 제거하고, 여름철 태양열의 60%를 반사한다.

차세대 커넥티비티: 플레오스 커넥트 & 글레오 AI

신형 투싼의 디지털 허브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AOS) 기반의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로 구동된다.

운전자는 선택 사양인 17인치 또는 12.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글레오 AI(Gleo AI)와 상호작용한다. 자연스러운 맥락 이해가 가능한 에이전틱 인카 음성 비서다. 사용자는 복잡한 하위 메뉴를 거치지 않고 "30분 이내에 주차할 수 있는 등산로 입구 찾아줘" 같은 일상적인 명령을 말할 수 있다. 내장 앱은 휴대폰 테더링 없이 자체 구동되며, OTA(무선) 업데이트로 차량 기능이 계속 개선된다.

안전성과 파워트레인 유연성

차체 하부 구조에는 열간 성형 초고장력 강판과 보강된 센터 필러가 폭넓게 적용됐다. 능동 안전 사양은 다음과 같다.

  • 실내 모니터링 유닛(ICMU): 눈의 움직임과 졸음 여부를 추적해 피로한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 탑승자 보호: 어린이 방치 감지(CPD)와 뒷좌석 탑승자 알림(ROA)이 열사병 사고를 예방한다.

  • 레벨 2+ 주행 지원: 내비게이션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과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가 적용된다.

  • 일반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 190 ps, 27.0 kgf·m의 토크를 내는 강력한 1.6T-GDI 엔진이 탑재되며, 열효율 향상을 위한 통합 전동 워터펌프(EWP)가 적용된다.

    출시 일정

    신형 투싼은 2026년 말 국내에서 먼저 출시되며, 이후 2027년까지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Korean Car Blog 추가 →

    갤러리

    1 / 7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