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모든 뉴스 / 2026년 9월 18일

현대 싼타페 XRT 페이스리프트, 양산형 모습으로 포착

Santa Fe XRT

5세대 현대 싼타페(MX5)의 부분 변경 모델이 아웃도어 지향 XRT 트림의 모습으로 공식 등장했다. 현지 협력 매체인 Healer TV 가 영상으로 포착한 이 내수 시장용 프로토타입은, 현대가 각진 중형 SUV를 험로 감성으로 어떻게 다듬을 것인지 보여주는 핵심 디자인 단서를 드러냈다.

투싼 XRT에서 영감 받은 험로 미학

프로토타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오프로드 스타일링이 투싼 XRT와 얼마나 닮았는가 하는 점이다.

  • 공격적인 전면 그릴과 페시아: 메시 위장막 아래 전면 범퍼에는 실버 하부 스키드 가니시와 투박한 그릴 인서트 모티프가 적용돼 투싼 XRT의 험로 지향적인 얼굴을 그대로 닮았다.

  • 절제된 통일감의 리어 범퍼: 논란이 됐던 페이스리프트 이전 MX5의 낮은 램프 배치는 부분 변경을 거치며 대대적으로 손질될 예정인데, 이 XRT 프로토타입의 후면 하부 범퍼는 조형감 있는 다크 매트 크롬 액센트와 새로 디자인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채택했다.

  • 팰리세이드 XRT보다 나은 비례: 팰리세이드 XRT처럼 더 크고 묵직한 형제 프로토타입의 비주얼 처리와 비교하면, 싼타페의 각진 구조는 험로용 하드웨어를 훨씬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전용 휠과 두꺼운 타이어

XRT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프로토타입은 가벼운 비포장길과 파손된 노면에 맞춘 독특한 휠·타이어 조합을 달고 있다.

  • XRT 전용 휠 캡: 투박한 기하학적 합금 휠은 센터 캡의 현대 특유의 스타일라이즈드 “H” 엠블럼을 빼고 전용 XRT 브랜딩을 새겼다.

  • 더 높은 편평비의 올터레인 타이어: 캘리그래피와 온로드 트림에 쓰이는 저편평 타이어 대신, 이 시험 차량은 림 보호와 자갈 노면 충격 완화를 겨냥한 눈에 띄게 두꺼운 사이드월 타이어를 장착했다.

  • 싼타페 부분 변경에 기대되는 폭넓은 업그레이드

    험로 스타일링 패키지 외에도, 페이스리프트 싼타페에는 상당한 기계적·기술적 업데이트가 예상된다.

    • 실내 대개편: 곡선형 파노라믹 클러스터에서 Pleos Connect OS 기반의 현대 차세대 태블릿형 센터 디스플레이로 전환한다.

    • 변속기 교체: 2.5L 터보 모델의 기존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DCT)를 저속 망설임을 없앤 더 부드러운 헤비듀티 8단 토크컨버터 자동변속기로 바꾼다.

    • 파워트레인 다변화: 개선된 1.6T 하이브리드와 2.5T 가솔린 구성에 더해, 현대는 600마일 이상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버전을 도입한다.

    출시 시점

    페이스리프트 현대 싼타페는 2026년 말이나 2027년 초 공식 데뷔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웃도어 지향 XRT 모델은 일반형·하이브리드와 함께 주요 시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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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댓글 1개
    1. dustin-schultz

      I am really hoping the XRT will come with EREV powertrain.